현대자동차가 독일승용차시장에서 1%대의 점유율을기록하면서 진출 2
년만에 시장정착에 성공했다.

현대자동차는 유럽경기가 전체적으로 침체된 가운데서도 상반기중 독
일 현지에서 지나해 같은 기간보다 58%가 늘어난 1만9천56대의 승용차를
판매, 처음으로 1.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기존 진출업체인 일본
의 스즈끼이스즈, 미국의 크라이슬러, 스웨덴의 볼모 등을 제치고 메이
커별 순위에서 1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