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방 조치훈구단이 유시훈오단을 꺾고 용성전 정상에 복귀했다.

5일 일본에서 벌어진 제3기 용성전결승대국(일본CATV주최속기전)에서
조구단은 유오단을 맞아 189수만에 가볍게 흑불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에서 활약중인 한국기사들이 일본기전의 결승에서 맞붙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