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지난 4월 분당의 아파트로 옮겨 총 7억9천여만원
에서 약간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계철 기획관리실장과 박성득 통신정책실장은 각각 3억2천여만원과 4억6
천여만원으로 등록했는데 이들은 26, 34년간 한결같이 체신우물 하나만을
판 탓에 치부테크도 축적치 못한 고지식한(?) 관료라는 것이 주위의 평.
한국통신 박양호감사의 경우 총 39억2천3백여만원으로 체신부관련 최고치
를 기록, 주위에서 상반된 시선을 동시에 받고 있다.
또 한국통신은 김상국 제1부사장 30억, 김락성 제2 부사 9억, 조백제사장
9억2천 등으로 나타나 산하기관장들이 체신부관리보다 재산관리에서 한 수
위임을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