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산업(대표 장현권)이 뻐꾸기시계의 생산을 위해 설립한 다우정
밀이 공장증축과 함께 원목뻐꾸기시계의 본격 생산에 나선다.
이 회사는 최근 7억원의 비용을 들여 인천 부평공장의 증축에 나서 연
건평 1천평을 1천7백평규모로 확장해 원목 및 부자재가공시설을 함께 갖
추고 뻐꾸기시계 및 괘종시계의 일괄생산체계를 서두르고 있다.
이달말까지 확장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인 이 회사는 이에 맞춰 원목뻐
꾸기 시계의 생산을 본격화하기 위해 신제품개발을 끝마친 상태이다.
현재 우레탄소재의 뻐꾸기시계를 중심으로 각종 벽시계를 생산하고 있
는 이 회사는 생산라인확충과 함께 제품을 더욱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