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한의사들이 대부분 과천 청사 항의시위에 동원됨에 따라 일부 약
국을 제외한 대부부 약국들이 문을 열지 않아 사실상 철시상테에 들어갔
다.
약국이 밀집한 종로5가 속칭 ''약국골목''일대의 대형약국들은 약국 1개소
당 1명씩만 농성에 참가해 약국을 열었으나 도심에서 벗어나 약사 1명이
운영하는 약국의경우 개점하지 않은 곳이 많이 눈에 띄었다.
이와함께 한약재 상가가 밀집된 경동시장 일대의 한약방들도 평소와 달
리 서너군데가 문을 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