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은 불량레미콘의 유통을 근절하기위해 레미콘업체에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키로했다.
또 이들업체에 기술교육을 실시,불량레미콘의 생산을원천적으로 막기로했다.

공진청은 1일 최근 하천골재 부족으로 염분함유량이 초과한 바닷모래나
불순물을 제거하지 않은 쇄석의 사용으로 불량레미콘이 나돌고있다는 일부
지적에따라 레미콘업체에대한 특별점검을 강화키로했다고 밝혔다.

공진청은 이에따라 이달부터 전국 5백13개 레미콘KS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공장검사를 실시하는한편 지역별로 순회 기술교육을 실시,레미콘의 품질을
향상시키기로했다.

공진청은 이번 특별점검에서 KS수준에 미달되는 업체에대해서는 허가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방침이다.

한편 지난 6월중 실시한 특별검사에서는 관리상태가 미흡한 50개공장이
개선명령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