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일농장 삼원농역 아람코등 주요 축산전문업체가
금년상반기중 일본에 수출한 냉장돈육은 모두 7백22t으로 작년 한햇동안
전체수출실적 8백14 의 88.7%에 달한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미원그룹계열의 제일농장이 축산업체중 가장 많은 5백46t으로
상반기동안 작년수출실적(7백46t)의 73.2%를 달성했으며 작년 한햇동안 8t
에 그쳤던 삼원농역은 1백46t을 수출,가장 괄목할만한 신장세를 나타냈다.
일본시장에 대한 돼지고기 냉장육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것은 대만과
덴마크 미국등의 수출경쟁국에 비해 수송거리가 짧아 냉장육의 선도유지에
좋은 여건을 갖고 있는데다 엄격한 사양관리를 통한 품질개선으로 국산돈육
의 이미지가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