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선족 자치지구네에 한.중 합작제약공장 설립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중수교 1주년을 맞아 중국의 조선족 자치지구내에 한중 합작제약공장
설립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유한양행 녹십자 삼진제약등 국내 16개 제약업체 대표들은 지난 24일 제
약회관에서 중국 길림성 장백 조선족자치현의 한철석현장등 중국측 관계자
들과 투자상담회를갖고 중국내 합작투자공장 설립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측이 합작투자를 요청해온 장백제3공장은 항암제및 생약제를 생산하기
위한 시설로서 총투자규모는 중국 인민폐로 1천5백만원(한화 약21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중국측은 이자리에서 합작투자는 물론 한국측의 단독투자도 허용할 뜻을
비친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제약업체들은 개별적으로 합작투자의 가능성을
타진하기로 했다.
합작투자공장이 설립될 경우 70만명으로 추산되는 중국내 간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장형성은 물론 장백산일대에 자생하며 암치료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진 "비취"등 중국의 풍부한 생약제재들을 이용할수 있는 길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설립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유한양행 녹십자 삼진제약등 국내 16개 제약업체 대표들은 지난 24일 제
약회관에서 중국 길림성 장백 조선족자치현의 한철석현장등 중국측 관계자
들과 투자상담회를갖고 중국내 합작투자공장 설립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측이 합작투자를 요청해온 장백제3공장은 항암제및 생약제를 생산하기
위한 시설로서 총투자규모는 중국 인민폐로 1천5백만원(한화 약21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중국측은 이자리에서 합작투자는 물론 한국측의 단독투자도 허용할 뜻을
비친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제약업체들은 개별적으로 합작투자의 가능성을
타진하기로 했다.
합작투자공장이 설립될 경우 70만명으로 추산되는 중국내 간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장형성은 물론 장백산일대에 자생하며 암치료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진 "비취"등 중국의 풍부한 생약제재들을 이용할수 있는 길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