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5월중 총 3백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들의 가동률
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진공(이사장 김형배)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은 2백69개업체중 설
문에 응답한 1백60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결과 95.6%의 업체가 경영
안정자금이 도움을 주었다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대상 업체 가운데 50.6%업체가 "크게 도움이 됐다"고,40.5%가 "약간
도움이 됐다"고 각각 답한 것으로 드러나 업체 평균 1억원정도의 운전자금
이 가뭄속의 단비역할을 한것으로 분석됐다.
이들업체의 상반기중 평균가동률은 75.7%로 지난해 하반기의 72.7%보다 3.
0% 포인트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