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오는10월께 중국 광주와 마카오에 대리점을 각각 1개씩 새로
개설키로 했다.
이들 대리점은 각각 1백20평규모로 책상 의자등 사무용가구를 판매하게
된다.
동서가구가 지난 90년과 91년에 홍콩 마카오와 중국 심천에 각각 대리점을
개설한데 이어 추가로 대리점설치에 나선 것은 중국을 유망한 시장으로
여기고 있어서이다.
이 회사관계자는 최근 중국은 급속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사무용빌딩의
신축이 붐을 이루고 있다며 이에따라 고급 사무용가구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동서가구는 지난해 1백여만달러에 그쳤던 수출이 올해는 2백50만달러로
늘어나고 내년에는 4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