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이고 있는 기존의 탄소섬유보다 더 강하면서도 더 가벼운 새로운 형태
의 탄소섬유가 국내 과학자에 의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충남대 이보성교수(60/화공학과)는 26일 "기존의 원형 탄소섬유보다
강도, 응용성, 흡착력 등이 우수하면서도 더 가벼운 중공형(Hollow형)과
C형 탄소섬유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교수는 중공형 탄소섬유에 대해서는 지난해 2월 특허를 출원, 심사
기간에 있고 C형 탄소섬유는 현재 특허신청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들 두
형태의 탄소섬유는 현재 대전 엑스포 소재관에서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