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실시하고 인문.자연계열의 동일계 지원자에 대한 가산점 부여를 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대는 이날 학장회의를 열고 대학별 본고사는 6일과 7일 오전 이틀간
치르고7일 오후와 8일 면접고사를 거쳐 22일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또 예체능계의 실기시험은 6일부터 13일 사이에 실시한다고 발표
했다.
수험생들의 원서접수는 12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대학별 본고사 4백점,고교내신 성적 4백점,대학수학능력시험 2백
점 등총 1천점으로 산정,학생들을 선발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또한 본고사에서 인문계의 경우 국어.영어.수학1.제2외국어를,자
연계의 경우 국어.수학.과학1.과학2를 치르되 과목별 배점을 달리해 인문계
는 국어를, 자연계는 수학 배점을 높게할 방침이다.
서울대는 이밖에도 본고사에서 인문계는 수학의 경우 수학1을 치르고,자연
계는 외국어를 보지않기 때문에 인문계는 수학능력시험의 수리탐구영역에,
자연계는 외국어영역에 각각 가중치를 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또 수학능력시험이 쉽게 출제된 점을 감안, 본고사의 변별력을 높
이기위해 본고사를 어렵게 출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