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네팔과 요르단에서 각각 발주된 2개 기술용역사업을
최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는 네팔 상수도공사가 발주한 상수도시설건설 개선사업을 1백만달
러에 수주,내년8월까지 상수도시설 건설에 필요한 기본설계 상세설계 운
용개선 프로그램입안등의 업무를 수행하게됐다고 말했다.

현대는 미국의 블랙 비치사 노르웨이의 노르컨설트사등 6개 외국엔지니
어링업체와 경쟁,수주를 따냈다고 말했다.

현대는 또 요르단 수도국이 발주한 하수처리장 시공감리사업을 10억1천
4백만원에 수주,자사로서는 처음으로 요르단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는 95년2월까지 하수처리장 건설을위한 설계및 시공관리를 맡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