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김대통령, 중국종 참외선물에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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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24일 오후 모교인 경남거제 장목국교 정현영군등 어
린이 대표들로부터 중국 씨앗으로 수확한 참외 50여개를 전달받고 "한
중수교 1주년을 맞아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며 함께 시식.
이 참외는 지난 4월 중국하남성의 주소화양(13.무안채소학교)이 김
대통령취임을 축하하는 뜻에서 보내온 씨앗33개로 장목국교어린이들이
직접 길러 수확한 것.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탐스럽고 싱싱한 참외처럼 한중두나라 어린
이들의 우정이 더욱 알찬 결실을 맺도록 장목국교와 무안채소학교간
자매결연을 맺는 방안을 강구해보라"고 관계관에게 지시.
김대통령은 이에앞서 산사태로 노반이 무너진 철길에서 급제동으로
열차사고를 막은 태인수새마을호기관사(33)를 초청해 아침식사를 함께
하며 "6백명의 인명을 구한일은 매우 의로운 일"이라며 치하.
린이 대표들로부터 중국 씨앗으로 수확한 참외 50여개를 전달받고 "한
중수교 1주년을 맞아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며 함께 시식.
이 참외는 지난 4월 중국하남성의 주소화양(13.무안채소학교)이 김
대통령취임을 축하하는 뜻에서 보내온 씨앗33개로 장목국교어린이들이
직접 길러 수확한 것.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탐스럽고 싱싱한 참외처럼 한중두나라 어린
이들의 우정이 더욱 알찬 결실을 맺도록 장목국교와 무안채소학교간
자매결연을 맺는 방안을 강구해보라"고 관계관에게 지시.
김대통령은 이에앞서 산사태로 노반이 무너진 철길에서 급제동으로
열차사고를 막은 태인수새마을호기관사(33)를 초청해 아침식사를 함께
하며 "6백명의 인명을 구한일은 매우 의로운 일"이라며 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