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열차 안내방송 잘못해 승객 30여명 열차 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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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이 여객열차 출발안내방송을 잘못하는 바람에 승객 30여
명이 열차를 놓치는 소동이 빚어졌다.
대구역은 22일 23시29분발 부산발 서울행 무궁화호열차가6분 늦
게 도착해 출발이 그만큼 늦어졌는데 제시간에 도착한 23시35분발
울산발 서울행 무궁화호열차가 늦어지는 것으로 잘못방송하는 바
람에 울산발열차 승객 30여명이 열차를 놓쳐버려 역측에 강력히
항의했다.
열차를 놓친 승객들은 대구역으로부터 1인당 1천7백원씩의 지
체료를 받고 23일0시32분발 다른 무공화호열차에 객차 1량을
증설해 타고 갔다는 것.
이에 대해 대구역측은 먼저 들어와야 할 부산발 열차가 연착해
두 열차가 거의 동시에 진입한데다 종착역이 서울로 똑같아 순간
적으로 착각을 일으켜 이같은 일이 빚어졌다고 해명했다.
명이 열차를 놓치는 소동이 빚어졌다.
대구역은 22일 23시29분발 부산발 서울행 무궁화호열차가6분 늦
게 도착해 출발이 그만큼 늦어졌는데 제시간에 도착한 23시35분발
울산발 서울행 무궁화호열차가 늦어지는 것으로 잘못방송하는 바
람에 울산발열차 승객 30여명이 열차를 놓쳐버려 역측에 강력히
항의했다.
열차를 놓친 승객들은 대구역으로부터 1인당 1천7백원씩의 지
체료를 받고 23일0시32분발 다른 무공화호열차에 객차 1량을
증설해 타고 갔다는 것.
이에 대해 대구역측은 먼저 들어와야 할 부산발 열차가 연착해
두 열차가 거의 동시에 진입한데다 종착역이 서울로 똑같아 순간
적으로 착각을 일으켜 이같은 일이 빚어졌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