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칼럼] 휴가 .. 김태준 수출보험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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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오면 누구나 한번쯤은 휴가를 생각하게 된다.
쳇바퀴처럼 계속되는 업무와 누적되는 스트레스에 부닥칠 경우에는 모든
일들을 멈추고 어디론가 훨훨날아가 잠시 쉬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래서 휴가철이 되면 일에서 해방된다는 오직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렌다. 요즘같으면 교통지옥과 사람들의 복잡거림으로 오히려 휴가중에
몸살을 얻을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휴가의 목적을 논할 필요는 없지만"자기의 연간 휴가계획도 세우지
못하는 자는 유능한 경영자라 할수 없다"고 한 미국의 사업가 리 아이아코카
의 얘기를 빌린다면 휴가에 대하여 중요한 의미를 부여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본다.
휴가는 그냥 낭비하는게 아니라 새로운 창조와 전진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
가 되기 때문에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될 영양제와도 같다고 할까.
1년에 한번씩 이용하는 휴가를 아무런 사전계획도 없이 남이 쉬니까
무턱대고 따라서 쉬는 경우도 문제이거니와 여행사등의 과장광고에 홀려
자기의 분수를 무시하고 낭비성 휴가를 보내는 것도 결코 현명한 선택
으로는 볼수 없다. 설령 육체적으로 고생스럽게 지냈다하더라도 자기가
계획한대로 휴가를 보냈거나, 휴가때가 아니면 할수 없는 아주 소중한 일
을 했다면 모두 값진 휴가로 평가할수 있다.
결국 휴가를 마치고 돌아올때 떠날때의 심정을 그대로 간직하고 돌아올수
있다면 최소한 휴가의 목적은 달성되었다고 볼수 있지 않을까.
누군가 여행에 관하여 표현한 내용을 휴가에 적용해 보면 "휴가는 현명한
사람은 더욱 현명하게 만들지만 바보는 더욱 어리석게 만들수 있다".
휴가철인 지금 우리 모두가 되새겨 봄직하다.
쳇바퀴처럼 계속되는 업무와 누적되는 스트레스에 부닥칠 경우에는 모든
일들을 멈추고 어디론가 훨훨날아가 잠시 쉬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래서 휴가철이 되면 일에서 해방된다는 오직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렌다. 요즘같으면 교통지옥과 사람들의 복잡거림으로 오히려 휴가중에
몸살을 얻을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휴가의 목적을 논할 필요는 없지만"자기의 연간 휴가계획도 세우지
못하는 자는 유능한 경영자라 할수 없다"고 한 미국의 사업가 리 아이아코카
의 얘기를 빌린다면 휴가에 대하여 중요한 의미를 부여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본다.
휴가는 그냥 낭비하는게 아니라 새로운 창조와 전진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
가 되기 때문에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될 영양제와도 같다고 할까.
1년에 한번씩 이용하는 휴가를 아무런 사전계획도 없이 남이 쉬니까
무턱대고 따라서 쉬는 경우도 문제이거니와 여행사등의 과장광고에 홀려
자기의 분수를 무시하고 낭비성 휴가를 보내는 것도 결코 현명한 선택
으로는 볼수 없다. 설령 육체적으로 고생스럽게 지냈다하더라도 자기가
계획한대로 휴가를 보냈거나, 휴가때가 아니면 할수 없는 아주 소중한 일
을 했다면 모두 값진 휴가로 평가할수 있다.
결국 휴가를 마치고 돌아올때 떠날때의 심정을 그대로 간직하고 돌아올수
있다면 최소한 휴가의 목적은 달성되었다고 볼수 있지 않을까.
누군가 여행에 관하여 표현한 내용을 휴가에 적용해 보면 "휴가는 현명한
사람은 더욱 현명하게 만들지만 바보는 더욱 어리석게 만들수 있다".
휴가철인 지금 우리 모두가 되새겨 봄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