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하루코스] 홍천.내촌강..물맑고 인파적어 쾌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홍천강은 강원도 인제군의 깊은 산지에서 시작하여 홍천을 지나 청평호로
흘러든다. 수량이 풍부하고 깨끗해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많은 천렵꾼들
이 모여드는 곳이다. 여러 골의 물이 모여 본류를 이루기 때문에 수량이
풍부하고 수온도 적당하다.
내촌강은 홍천읍에서 인제쪽으로 약18km 더 간 지점에서 본류와 합해지는
홍천강 지류중의 하나이다. 홍천강 하면 내린천이 유명하지만 내촌강도
결코 그에 뒤지지 않는다. 오히려 물맑기는 더하고 인파도 적어 한적한
나들이를 즐기기에는 내린천보다 나은 편이다.
44번 국도를 타고 양평을 지나 홍천읍에서 인제쪽으로 18km 쯤 직진하면
철정 화양강 휴게소에 이른다. 이곳에서 언덕아래로 내려다보이는 강이
홍천강 상류인 화양강이고 건너편 산 아래로부터 흘러 들어오는 물줄기가
내촌강이다.
휴게소에서 1.5km 정도 언덕을 내려서면 교통안내소가 나오고 이곳에서
우회전해 다시 1.5km 를 더 가면 내촌강 유원지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내촌강유원지에는 청벽산 암벽이 강 건너로 병풍처럼 펼쳐지며 시원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고 강변에는 공간도 많아 천막을 치기에 좋다.
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양평-->홍천코스와 미금-->팔당-->양평-->홍천
코스, 88도로-->강동대교-->덕소-->양수리-->양평-->홍천코스 등이 있다.
세 코스 모두 120km 가 조금 넘는 거리로 소요시간은 2시간30분 정도.
<김상철 기자>
흘러든다. 수량이 풍부하고 깨끗해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많은 천렵꾼들
이 모여드는 곳이다. 여러 골의 물이 모여 본류를 이루기 때문에 수량이
풍부하고 수온도 적당하다.
내촌강은 홍천읍에서 인제쪽으로 약18km 더 간 지점에서 본류와 합해지는
홍천강 지류중의 하나이다. 홍천강 하면 내린천이 유명하지만 내촌강도
결코 그에 뒤지지 않는다. 오히려 물맑기는 더하고 인파도 적어 한적한
나들이를 즐기기에는 내린천보다 나은 편이다.
44번 국도를 타고 양평을 지나 홍천읍에서 인제쪽으로 18km 쯤 직진하면
철정 화양강 휴게소에 이른다. 이곳에서 언덕아래로 내려다보이는 강이
홍천강 상류인 화양강이고 건너편 산 아래로부터 흘러 들어오는 물줄기가
내촌강이다.
휴게소에서 1.5km 정도 언덕을 내려서면 교통안내소가 나오고 이곳에서
우회전해 다시 1.5km 를 더 가면 내촌강 유원지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내촌강유원지에는 청벽산 암벽이 강 건너로 병풍처럼 펼쳐지며 시원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고 강변에는 공간도 많아 천막을 치기에 좋다.
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양평-->홍천코스와 미금-->팔당-->양평-->홍천
코스, 88도로-->강동대교-->덕소-->양수리-->양평-->홍천코스 등이 있다.
세 코스 모두 120km 가 조금 넘는 거리로 소요시간은 2시간30분 정도.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