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박람회장은 이날 오후1시30분경부터 4시간여동안 전화가 불통돼 대
혼잡을 연출했다.

최첨단 과학박람회로 온갖 첨단기술들을 소개하고있는 대전엑스포가 정작
전화기 불통이라는 아이러니를 낳은 것.

이날 전화기불통원인은 관할 전화국인 북대전전화국의 전전자교환기인 TDX
1기가 과부하로 인해 관련소프트웨어가 고장났기 때문이라고 전화국측은 밝
혔다.

이로인해 프레스센터에서는 기자들이 기사를 제시간대에 송고하지못했고
조직위측도 행정업무의마비현상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