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을 및 춘천보궐선거 투표가 실시된 12일 오후 1시 현재 대구동을에
서는 전체 유권자 11만1천1백79명 가운데 4만3백3명이 투표를 마쳐 36.3%
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춘천은 12만3천8백53명의 유권자중 4만5천9백25명이
투표, 37.1%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선관위 집계에 따르면 두지역 평균 투표율은 36.7%로 지난 14대 총선 같
은 시간대의 평균 투표율 34.0%에 비해 높은 비율이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개표는 투표함이 개표장에 도착하는대
로 시작돼 이날 자정께에는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