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혁 육단이 제6회 후지쯔배 우승으로 국내프로기사 상금랭킹 2위로
뛰어 올랐다.

10일 한국기원의 국내4인방 상금집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제2회 응창기배
우승자 서봉수 구단이 3억3,400만원으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유창혁 육단이 후지쯔배 우승상금 1억5,000만원을 추가, 1억8,400만원으로
동양증권배 우승자 이창호육단(1억8,100만원)을 앞지르며 2위를 마크했다.

조훈현 구단은 후지쯔배 준우승상금 5천4,00만원을 포함, 9,850만원을
기록했다.

<최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