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재산등록 마감시한을 하루앞둔 10일 법관 1천1백47명이 포함된
6급이상 재산등록대상자 2천6백7명중 해외연수자와 연기신청자 23명을 제
외한 2천5백84명의 재산등록을 완료했다.

법원의 재산등록결과 재산공개대상자 1백3명중 70억이상의 재산을 소유하
고 있는 법원 고위인사는 모지방법원장을 포함해 2명이며 50억대이상의 재
산소유자도 1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10억대이상을 소유한 공개대상자는 전체 1백3명중 40%선인 40여명에 이
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