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그동안 합작으로 운영해온 한국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
사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동아제약은 미국의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사와 합작으로 설립한 한
국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사의 외국인 지분 70%를 완전히 인수, 9일
부터 독자 경영에 들어갔다.
동아제약은 기존 합작사의 제품과 생산시설, 조직 및 직원을 그대로
승계하고 앞으로 미국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사의 신제품에 대한 독점
도입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동아제약은 또 한국 존슨앤존슨의 전무를 역임한 최진재씨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으며 곧 회사 상호도 변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