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신내동 신내 택지개발지구의 주택건립 가구수가 당초보다 6백99
가구가 늘어난다.

이와함께 지구내 지장물 철거작업이 모두 끝남에 따라 이달부터 단지조
성및 아파트 건립공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서울시는 9일 주택건립가구수가 늘어나는 내용등의 신내지구 택지개발사
업계획변경안을 마련,건설부에 승인 요청하는 한편 이달부터 단지조성공
사및 아파트건설공사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변경안에 따르면 신내지구의 전체 개발면적은 당초 31만3천8백5평(1백3
만7천3백77 )에서31만2천9백58평(1백3만4천5백78 )로 줄어든다.

그러나 주택건립가구수는 단독1백60가구 아파트 1만7백52가구등 1만9백
12가구에서 단독 1백45가구 아파트 1만1천4백6가구등 1만1천5백51가구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