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8.09 00:00
수정1993.08.09 00:00
제2차 한-중 경제공동위원회가 오는 20,21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 선준영 외무부 제2차관보와 중국의 유산재 대외경제
무역부 부장대리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무역과 투자등에 관한 양국간 경
제현안을 집중 논의한다.
우리측은 회의를 통해 관세및 비관세 장벽의 완화와 투자환경의 개선을 요
청하고 특히 자동차분야의 합작투자 진출을 허용해 줄것을 강력히 촉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