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성장 외국인투자에 큰 기여...아스팩은행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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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최완수특파원]아시아및 라틴아메리카 개도국들의 경제성장에는 외국
인투자가 커다란 기여를 하고있다고 아맥스은행보고서가 최근 밝혔다.
이보고서는 개도국들의 해외자본조달이 지난85~89년중 GNP(국민총생산)의
2.3%에서 92년에는 3.3%로 늘어났다고 지적하면서 자본조달형태가 금융기관
차입에서 직접투자나 증권투자등 외국인투자로 급격한 이동현상을 보이고 있
다고 강조했다.
개도국들의 자본조달액에서 외국인직접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85~89
년중 평균 16%였으나 92년에는 28%로 크게 늘어난 반면 금융기관차입은 85년
의 53%에서 92년 43%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아르헨티나와 멕시코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는 86년의 40억달러에서
92년에 1백40억달러로 대폭 증가,라틴아메리카지역 자본조달의 75%를 차지
했다. 이보고서는 아시아지역에서의 상업차관은 지난7~8년동안 별로 늘지않
아 외채부담은 줄고있다고 지적했다
인투자가 커다란 기여를 하고있다고 아맥스은행보고서가 최근 밝혔다.
이보고서는 개도국들의 해외자본조달이 지난85~89년중 GNP(국민총생산)의
2.3%에서 92년에는 3.3%로 늘어났다고 지적하면서 자본조달형태가 금융기관
차입에서 직접투자나 증권투자등 외국인투자로 급격한 이동현상을 보이고 있
다고 강조했다.
개도국들의 자본조달액에서 외국인직접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85~89
년중 평균 16%였으나 92년에는 28%로 크게 늘어난 반면 금융기관차입은 85년
의 53%에서 92년 43%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아르헨티나와 멕시코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는 86년의 40억달러에서
92년에 1백40억달러로 대폭 증가,라틴아메리카지역 자본조달의 75%를 차지
했다. 이보고서는 아시아지역에서의 상업차관은 지난7~8년동안 별로 늘지않
아 외채부담은 줄고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