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상태에서 원자의 미세한 힘을 측정,재료및 바이오연구를 획기적으로
촉진시킬수 있는 원자간역현미경이 개발됐다.

일본 통산성 산하 공업기술원과 동경대학 가와즈교수는 8일 흑연이나
실리콘등을 구성하는 원자를 10의 마이너스10승루트의 초진공상태에서 직접
측정할수 있는 원자간역현미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현미경은 시료표면과 플루브라는 주사바늘모양의 검출기 사이에서
움직이는 원자의 미세한 힘을 측정하는 한편 원자표면의 요철모양을
관찰할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 주사터널방식인 기존
STM현미경과는 달리 절연물질도 측정할수 있어 재료 바이오
환경오염연구등에 폭넓게 쓰일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