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 부산시는 7일 신호지방공단과 을숙도 위락단지 조성사업
등 낙동강 하류의 개발에 발맞춰 철새보호를 위해 신호리원,을숙도 남단에
19억5천만원등 모두 47억원의 예산을 투입,각 12만평의 철새용 인공호수를
조성키로 확정했다.

시는 이에따라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제24회 임시회에 이를 상
정,의회의 의견을 청취한 뒤 설계 용역을 발주,내년초 착공해 늦어도 94
년말까지 2개소의 인공호수 조성을 끝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