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협중앙회는 3일 `3D 업종''과 자동화, 기계화가 어려운 중소기업업종
에 대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연수제도의 지속적인 실시를 정부에 건
의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고용에 따른 노동시장의 왜곡, 불법취업증가, 산업기술
유출등 각종 폐해를 막기위해 연수 외국인에 대한 송출입무등 관리창구를
일원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중앙회의 이같은 건의는 최근 정부가 불법체류 외국인을 금년말까지 단계
적으로 출국조치키로 함에 따라 앞으로 인력난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조업단
축 및 휴폐업사태가 잇따를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