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임직원 4천7백여명에대해 급여 5%씩을 갹출해서 모은 1억
8천여만원 성금을 항공기 사망자 유족및부상자 가족들에게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은 사망자들에 대한 장례가 마무리된 지난달 31일부
터 2일간 사망자 유족들과 부상자 가족들을 직접 방문해 사망자들에 대해서
는 1인당 2백40만5천원씩, 부상자들에대해서는 1인당 50만원씩을 각각 전달
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