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초간편 VTR를 미국에 수출한다.

대우전자는 28일 자체개발한 4헤드 고급형 초간편 VTR를 미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에 대우브랜드로 5만대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 월마트가 미전국 1천9백여개 유통망을 이용,이제품을 판매한후
그결과가 좋으면 추가 수출계약을 맺기로했다.

대우전자가 월마트에 공급하는 VTR는 지난5월 내수용으로 출시한 제품을
미국용으로 전환한것으로 3단계 버튼조작으로 손쉽게 예약녹화가 가능한게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