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의 소유자가 불분명한 땅 2억7백만 가 올해중에 국유화된다.

경기도는 소유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도내 토지 33만1천7백81필지를 전
수조사해 41%에 해당하는 13만4천8백57필지를 국유화하기로 했따.

조사대상 토지는 8억8천2백28만4천 로 이중 2억3천6백64만8천 가 사
유지로 판명됐고 3억6천8백59만2천 는 이미 국유화된 토지이나 관리청
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국유화 대상토지 가운데 6천5백87만6천 는 이미 국유화됐거
나 작업을 추진중이고 나머지 토지는 하반기중에 국유재산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에 국유화될 토지의 80%는 하처부지나 도로부지이며 나머지는 전.
답.임야등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