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기 추락사고와 관련, 외국보험 전문
가들이 27일과 28일 내한, 사고경위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27일 현대해상화재보험에 따르면 이날낮 12시30분 사고비행기의 외국재보
험사인 로이드사에서 사고조사원 1명과 재보험브로커 1명이 내한할 예정이
라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도착 즉시 사고발생지역으로 가 사고원인,사고내용,인명피해
및 부상자들의 치료상황등을 조사한뒤 예정 보험금을 산정하게 된다.
또 28일에는 법률전문가 1명이 한국을 방문해 사고관련 법률상의 문제를
조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