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회장정몽준)는 26일 프로위원회를 열고 월드컵대표팀
합숙훈련을 오는 8월15일부터 60일간 갖기로 최종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구단단장들은 각팀의 얼굴인 월드컵대표선수들이 2달간
훈련할 경우 팀운영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나 월드컵본선
연속3회진출이라는 국민적여망에 따라 이같은 합의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