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지명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상암동에서 강서구 가양동을
잇는 길이 1천4백40m의 다리를 공암대교로 하는 등 모두 49건의 이름짓
기 논의 끝에 48건을 의결했다.

이번 지명위원회에서는 도시고속도로의 이름을 북부간선도로~정릉천간
선도로~동부간선도로~서부간선도로 내부순환선 등으로 확정했고 강남구
수서동과 송파구 가락동을 잇는 길이 3백25m의 다리를 광평교로 이름지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