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 수출입업체 보세창고 없어 큰 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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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김희영기자] 안양시지역에 보세창고가 한곳도 없어 수출입업체들이
수송비추가부담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22일 안양시와 지역업체들에 따르면 안양 군포 의왕시권역안에 모두 1백30
여개의 수출입업체들이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이들의 수출입화물을 처리
할 보세창고는 전무한 실정이다.
업체들은 이에따라 수출또는 수입화물의 저장 보관을 위해 서울의 구로세관
이나 김포공항 보세창고를 이용할수 밖에 없어 업체당 한해에 평균 2천만원
가량의 수송비를 부담하는것은 물론 물품의 적기수송에 차질을 빚기까지하고
있다.
업체들은 안양권역의 지난해 수출액이 24억달러에 이르고 한달평균 수출건
수가 2천5백건을 넘어서는등 수출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감안, 이지역
에 수출입물품의 적기공급을 위한 보세창고의 설치를 촉구하고있다
수송비추가부담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22일 안양시와 지역업체들에 따르면 안양 군포 의왕시권역안에 모두 1백30
여개의 수출입업체들이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이들의 수출입화물을 처리
할 보세창고는 전무한 실정이다.
업체들은 이에따라 수출또는 수입화물의 저장 보관을 위해 서울의 구로세관
이나 김포공항 보세창고를 이용할수 밖에 없어 업체당 한해에 평균 2천만원
가량의 수송비를 부담하는것은 물론 물품의 적기수송에 차질을 빚기까지하고
있다.
업체들은 안양권역의 지난해 수출액이 24억달러에 이르고 한달평균 수출건
수가 2천5백건을 넘어서는등 수출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감안, 이지역
에 수출입물품의 적기공급을 위한 보세창고의 설치를 촉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