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북한중앙방송이 21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김정일은 `군최고사령관 명령 제0040호''를 발표, 채
준길, 이수현 등 14명의 소장을 중장으로, 염태경, 김용수를 비롯한 85명
을 소장으로 각각 승진시켰다.
김정일의 이번 장성승진인사는 지난해 4월20일 원수로 추대된 직후 시
행한 664명의 장성급 승진인사에 이은 두번째의 대규모 군부인사로 자신
의 군부내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의도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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