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재 현대정공에 끝내 공권력이 투입됐다.

경찰은 21일 오전9시5분께 17개중대 2천2백여명의 병력을 현대정공 내부에
들여보냈다.

회사안에는 4백여명의 노조원들이 있었으나 중과부적으로 아무런 저항을
하지못했다.

경찰은 노조간부들의 검거에 나서고 있으나 노조원 20여명을 연행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