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일 빗물펌프장 수문등 수방시설운영에 자동화전산시스템을
도입, 현장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대처키로 했다.

이를위해 시는 98년까지 1백26억원을 투입, 강우량계 수위계 수문 빗물
펌프장등 현장과 15개구청및 본청을 연결하는 수방시설원격감시 및 제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무부 기상청 한강홍수통제소 군
부대 등 유관기관과 방재업무 전산망을 확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