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성당에서 문익환목사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 및 직업병문제 해결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출범 선언문을 통해 "원진 직업병 참사를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수립 및 직업병제도 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며 "원진문제의 합리적 해결을 위한 특별법제정 등 법적 제도적 장치마련
과 노동자들의 안정된 고용조건 확보를 위해 투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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