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임 크게 올라 .. 분야따라 최고 31%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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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이달들어 건설노임이 크게 뛰고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업체들의 임금협상 타결에 따른 전반적인
인건비 상승과 기능공들의 여름휴가로 인한 기술인력 부족의 영향으로 이날
현재 건설노임이 지난달말에 비해 분야에 따라 최고 31%가 상승했다.
목수의 경우 일당은 8만~9만원선으로 지난달말의 6만~7만원에 비해 평균
2만원선인 30.8%가 올랐으며 철근골조를 세우는 기능공도 5만원에서
6만원으로 20.0%가 상승했다.
조적공의 경우 시멘트벽돌을 한장 쌓는데 받는 품삯은 25원으로
지난달말의 20원에 비해 25.0%가 올랐으며 붉은 벽돌을 쌓는 품삯은 장당
30원에서 35원으로 17.7%가 인상됐다.
미장공의 하루 품삯은 7만5천원에서 9만원으로 28.6%의 인상률을 보였고
땅파는 인부는 지난달말과 같은 수준인 5만원을 받고있다.
남성잡부의 일당은 4만~4만5천원으로 지난달말의 3만5천~4만원에 비해
평균 13.4%가 올랐으며 여성잡부는 3만원선에서 3만5천원선으로 16.7%가
인상됐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업체들의 임금협상 타결에 따른 전반적인
인건비 상승과 기능공들의 여름휴가로 인한 기술인력 부족의 영향으로 이날
현재 건설노임이 지난달말에 비해 분야에 따라 최고 31%가 상승했다.
목수의 경우 일당은 8만~9만원선으로 지난달말의 6만~7만원에 비해 평균
2만원선인 30.8%가 올랐으며 철근골조를 세우는 기능공도 5만원에서
6만원으로 20.0%가 상승했다.
조적공의 경우 시멘트벽돌을 한장 쌓는데 받는 품삯은 25원으로
지난달말의 20원에 비해 25.0%가 올랐으며 붉은 벽돌을 쌓는 품삯은 장당
30원에서 35원으로 17.7%가 인상됐다.
미장공의 하루 품삯은 7만5천원에서 9만원으로 28.6%의 인상률을 보였고
땅파는 인부는 지난달말과 같은 수준인 5만원을 받고있다.
남성잡부의 일당은 4만~4만5천원으로 지난달말의 3만5천~4만원에 비해
평균 13.4%가 올랐으며 여성잡부는 3만원선에서 3만5천원선으로 16.7%가
인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