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은 20일 정승화 전육군참모총장등 12.12 당시 군지휘권을 박탈당했던
육군수뇌부 22명이 전두환.노태우 전대통령등 12.12사태 주모자 34명을 반
란.항명등 혐의로 고소함에 따라 이 사건을 서울지검 공안1부(조준웅부장)
에 배당,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번 고소사건과 그동안 검찰에 접수된 12.12관련 전.노 전대통령
고발사건 6건을 병합해 조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