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국영정유회사인 아람코사가 합작선인 쌍용정유를 비롯한
국내업체및 정부측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움직임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아람코사의 나이미총재등 고위관계자 3명은 21일부터
23일까지 방한,서울에 머물면서 상공자원부장관 정유사사장단등을 잇달아
만날 예정이다.
나이미총재등은 아람코사 동경지사주최로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정유5사사
장을 비롯 석유개발공사 석유협회관련인사초청만찬 모임에 참석한다.
이들은 또 한국으로의 원유수출등과 관련,협조를 요청하기위해 22일 김철
수상공자원부장관을 예방할 예정이다.
나이미총재등은 23일 열리는 쌍용정유의 올3.4분기 최고경영자협의회에도
참석,중질유분해등에 고도참석,고도화시설 건설등을 협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