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계전이 유럽에 공정논리제어장치(PLC)를 수출한다.
이 회사는 19일 유럽전역에 판매망을 갖고 있는 스위스 카를로 가바치사와
연간 최소 1만대규모의 PLC를 앞으로 5년동안 모두 5만대이상 수출키로 계
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금성계전이 수출할 PLC모델은 "매스터-K시리즈"로 이중 "매스터-K10"이 주
종이다.
"매스터-K10"은 입출력점수 14점의 초소형제품으로 컴퓨터와의 접속기능
고속카운터기능등이 내장돼있다. 또 스텝당 1.2마이크로초(1마이크로초는
1백만분의1초)의 고속정보처리기능을 갖추고 있다.
금성계전은 수출계약을 맺은 스위스 카를로 가바치사가 유럽전역에 판매망
을 구축하고 있음에따라 앞으로 유럽지역에서 자사의 PLC이미지를 높일수
있는 계기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