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북한회담 관련 정부,대책회의 갖고 향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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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9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황인성총리 주재로 통
일관계 고위전략회의를 열어 북한과 미국간 제네바 2단계회담
결과를 중간점검하고 향후대책을 논의한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북측이 지난 16일 미국과의 2차회담도중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 수용에 긍정적인 태도를보이다
갑자기 핵사찰을 거부하는 강경입장으로 돌아선 배경을 분석하
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그러나 북한과 미국간의 3차회담 성사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일단 북한측 태도를 좀더 지켜본뒤 추후 다시
고위전략회의를 열어 종합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대 통일원차관은 이와관련,"이번 회의에서는 두차례 진행
된북한과 미국간의 회담결과를 분석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미국과 북한간 회담이 아직 진행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정부로서는 일단 19일 3차회담의 성사여부를 주시할 생각"이라
고 말했다.
일관계 고위전략회의를 열어 북한과 미국간 제네바 2단계회담
결과를 중간점검하고 향후대책을 논의한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북측이 지난 16일 미국과의 2차회담도중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 수용에 긍정적인 태도를보이다
갑자기 핵사찰을 거부하는 강경입장으로 돌아선 배경을 분석하
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그러나 북한과 미국간의 3차회담 성사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일단 북한측 태도를 좀더 지켜본뒤 추후 다시
고위전략회의를 열어 종합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대 통일원차관은 이와관련,"이번 회의에서는 두차례 진행
된북한과 미국간의 회담결과를 분석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미국과 북한간 회담이 아직 진행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정부로서는 일단 19일 3차회담의 성사여부를 주시할 생각"이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