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한국통신 `좋은 전화번호'자진 반납운동 벌어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체신부와 한국통신 간부급 직원들이 이른바 "좋은 전화번호"를 많이
차지하고있는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있는 가운데 이들 직원사이에 좋은
번호자진반납운동이 벌어지고있다.
13일 체신부와 한국통신에 따르면 체신부는 우선 본부직원들 가운데
집안의 영업에 사용되는 번호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번호를 갖고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알아서 반납하기로 했다.
한국통신도 본사 부장급이상 간부직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좋은 번호를
자율적으로 반납해나가고 이같은 분위기가 과장급이하 전직원으로
확산되도록 유도해 나간다는 것이다.
한편 한국통신은 번호배정에 따른 시비의 소지를 없애기위해 장기적으로
좋은 전화번호를 상품화하는 방안등을 검토키로 했으며 민주당
이윤수의원이 주장한 전화번호 매매설과 관련,전국 전화국에 대한 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차지하고있는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있는 가운데 이들 직원사이에 좋은
번호자진반납운동이 벌어지고있다.
13일 체신부와 한국통신에 따르면 체신부는 우선 본부직원들 가운데
집안의 영업에 사용되는 번호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번호를 갖고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알아서 반납하기로 했다.
한국통신도 본사 부장급이상 간부직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좋은 번호를
자율적으로 반납해나가고 이같은 분위기가 과장급이하 전직원으로
확산되도록 유도해 나간다는 것이다.
한편 한국통신은 번호배정에 따른 시비의 소지를 없애기위해 장기적으로
좋은 전화번호를 상품화하는 방안등을 검토키로 했으며 민주당
이윤수의원이 주장한 전화번호 매매설과 관련,전국 전화국에 대한 감사를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