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해역 11~2광구의 지분중 30%를 네덜란드의 쉘사에 양도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컨소시엄의 간사회사인 유개공은 국내기업들만의 전액투자에 따른
자금부담완화및 위험분산을 겨냥,이같이 결정하고 최근 쉘사와 양도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개공은 베트남측과 생산분배계약(PSC)에 따라 쉘사와
체결한 계약서를 베트남정부에 제출,동의를 얻는데로 쉘사와 광구공동운영
계약(JOA)를 추가로 체결해 공동탐사작업에 들어간 예정이다.
국내컨소시엄은 유개공과 현대종합남사 삼성물산(주)대우 럭키금성남사
(주)쌍용 대성산업 삼환기업등 8개사로 구성돼 있는데 유개공은 11~2광구
의 가채매장량이 약6억배럴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