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는 한국산강관에 대한 대만철강업체들의 반덤핑제소 움직임과
관련,7월중 통상사절단을 보내 "제소전 화해"를 추진키로했다.

6일 철강협회는 대대만수출물량의 조정을 통해 대만철강업체들의
덤핑제소를 막는다는 기본방침을 세우고 이달중 협회관계자및
강관업체대표들로 구성된 철강업계 통상사절단을 대만에 파견키로했다고
밝혔다.

대만강관업체들은 한국강관업체들이 아연도강관을 덤핑가격으로
수출,자국시장을 잠식하고있다며 지난5월부터 덤핑제소를 준비중인에
대대만강관수출은 올들어 6월까지 월2천7백여 으로 작년보다 60%가까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