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부가통신사업자는 국내시장협소에 따른 고객확보와 설비투자부담 회선
사용료과다에 가장 큰 애로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프트웨
어기반취약성이나 전문인력부족문제는 쉽게 해결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
어 기술개발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국내 SI(시스템통합)업체 공공부가통신업체
특수부가통신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SI업체와 공공분야업
체는부가통신사업영역제한,기간통신사업자와의 경쟁등을 사업상의 애로점으
로 꼽고 있다. 특수분야업체는 금융및 세제등 자금지원제도가 미흡한점을
가장 큰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개방이 됐을 경우 특수분야업체는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는
반면 SI업체와 공공분야업체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