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730선이 현 장세의 강력한 지지선이라는 조사분석이 나왔다.
2일 동서증권은 85년이후 현재까지 상승기와 하락기의 조정장세에서 나타난
주가등락폭과 거래량추이등을 비교 분석해 이같이 예측했다.
이 분석에 다르면 대세상승기의 경우 직전고점대비 하락폭은 평균 38%,최고
60.5%로 나타나 이를 지난 6월10일 이후의 조정폭에 적용하면 현장세의 730~
747포인트대에서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지적됐다.
또 작년 8월이후 장세에서 누적거래량의 평균 1백1%, 최고 1백61%가량의 매
물이 소화된 다음 상승기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나 이를 최근의 6일 평균 거
래량인 3천2백만주를 적용할 경우 35일가량의 조정기간이 예상돼 7월중순까
지도 조정국면이 계속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따라 동서증권측은 현재의 거래량수준은 바닥을 거리키고 있으나 증시
에 다시 활력을 줄수 있는 대형호재가 나올 때까지는 당분간 조정국면이 이
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