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전세계박람회가 끝난뒤 박람회장에 과학공원(가칭 엑스포공원)을
조성해 국민교육의 장으로 활용키로하고 이를 위해 대전엑스포기념재단을 설
립키로 했다.

상공자원부가 마련, 1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대전엑스포기념재단법에
따르면 6천억원이 넘는 엑스포 관련재산의 소유주체로 대전엑스포기념재단을
설립하고 공원경영은 민간전문업체에 위탁하기로 했다.

대전엑스포기념재단은 이에 따라 정부의 재정부담없이 자체수익으로 운영토
록 했다.